1. 한국인 선교사의 사역에는 한계가 있습니다.
한국인 선교사가 타국에 들어가 복음을 전파하는 사역은 값진 것이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한계가 있습니다. 언어와 문화가 전혀 다르기 때문입니다. 복음이 타 문화권에서 온 타국 선교사가 아니라 같은 문화권 사람들에 의해 자신들의 언어로 전달된다면 훨씬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.
2. 장기적인 안목에서 현지인 지도자 양육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.
한국선교사가 선교활동의 중심에 서서 모든 일을 관리한다면 단기적으로는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. 그러나 시간이 많이 걸릴지라도 해당 문화권, 또는 그 나라사람들을 양육하여 지도자로 만드는 일이 훨씬 효과적임을 우리는 선교역사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. 타국인 선교사의 사역은 지속적이기 어렵습니다.
3 .성숙한 현지지도자 한 명은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.
선교지의 사역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. 그 중 현지인 지도자를 양육하는 프로젝트는 다른 사역들과는 달리 결과가 금방 드러나지 않고 힘이 많이 들기 때문에 주목을 받지 못합니다. 그러나 헌신된 리더 한명은 많은 영향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현지지도자 양성은 너무나도 절실한 선교적 요청이 아닐 수 없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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